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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소백, 나의 떼루아(terroir)

떼루아는 포도가 완성되기까지 영향을 주는 수많은 환경적 요소로 완성 된 와인의 맛과 향에 진하게 남게 된다. 사람에게도 떼루아가 있다면 나의 떼루아는 ‘소백’이다.
나는 유년 시절에 소백산 아래, 목수였던 할아버지가 손수 지은 한옥에서 자랐다. 매일 소백산을 바라보며 차가운 물을 마시는 일이 하루의 시작이던 시간이었다.

여느 시골 아이들처럼 도시에 대한 동경이 있었던 나는 고향을 떠나 서울로 왔고 시간이 지나 어른이 되고 답답한 순간마다 그 차가운 물을 마시던 순간이 무심결에 떠오르곤 했다.
갈증. 그리고 해소의 반복. 도시의 삶에서 나에게 향수이자 도피처는 결국 ‘소백'이라는 것을 알아가게 되었다. 이것은 '나'를 이루는 떼루아라는 것도.

항상 집으로 가면 편안했다.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한 시간이 소백에 있기 때문에. 그래서(So) 나는 소백에서 태어나 '소백(So_back)'으로 돌아오게(Back) 되었다.
나는 ‘So_back(소백)’을 통해 다른 이들도 각자의 떼루아를 느끼고 사랑하며 향수를 해소하기를 바란다. 소소하고 담백하게 나의 취향과 이야기, 삶과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그런 작은 브랜드로 도시에서 지친 누군가에게는 또 다른 마음의 안식처가 되기를.
'소백'이 나에게 주는 무한한 평안같이.

Neo Korean Life

소백, 한국의 전통과 현대를 잇다.

한국적 미니멀리즘을 근간으로 한 衣 食 住 (의 식 주) 문화를 만들어 가는 브랜드 소백은 할아버지께서 직접 지은 소백산 아래 한옥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박민아 디자이너의 개인 브랜드다.
소백만의 정체성과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은 향수를 담은 ‘So_back’의 네이밍만큼 친환경소재만을 사용해 절제된 한국적인 감성을 표현하고 있다.

소백은 국내의 명인, 공예작가들과 협업하여 모든 제품을 환경 친화적 방식으로 제작하며 일상에서 한국적인 예술과 공예를 더 가깝게 접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
조선시대 서민의 삶에서 찾은 현대의 한국적 미학을 소백에서 경험해보라.

NEO by So_back

네오, 한국의 과거-현재-미래를 관통하다.

한국적 미니멀리즘을 반영한 미래적인 의복, NEO by So_back
So_back이 한국의 과거와 현재를 이었다면, NEO는 미래를 잇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한자로 미래,올 내(来) 깨달을 오(悟)를 사용하며 사유(思惟)하는 사람들의 의복을 제시한다.

네오의 의복은 조선시대 서민의 일상 한복에서 실용주의적 디자인과 아방가르드한 형태, 친환경적 소재를 발견하는 과정부터 시작되었다. 이는 박민아 디자이너에 의해 SF적 요소로 재해석 되었고 청와대에서 남여 대통령의 의복을 18년간 지어 온 홍성길 선생의 테일러링으로 완성되어 시작부터 끝까지 한국의 신(新)과 구(舊)를 반영하고 있다.
한국 전통 소재와 선의 조화로 여백의 미를 담은 편안하고 실용적인 의복.
근본이 있는 테일러링, 소재, 디자인.
네오를 만나보라.